최적의 양치 루틴을 알아보자! 건강한 치아 관리 비법, 치실, 칫솔, 구강청결제 하는 순서는?

현대인의 구강 건강은 미용을 넘어 건강과 연관성이 높습니다. 치과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구강 관리를 위해 특정 순서와 방법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최적의 양치 루틴을 알아볼게요.

1. 양치루틴 첫 단계 ; 치실

미국 치과의사협회(ADA)에 의하면 효과적인 치아 관리의 첫 단계는 치실 사용입니다. 치실은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의 미세한 음식물과 플라그를 제거하는 데 가장 중요한 도구로 칫솔질 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 사용 시 주의사항

• 4~5cm 길이의 치실 사용
• 엄지와 검지로 치실 고정
• 치아 사이에 부드럽게 톱질하듯 움직이기
• 과도한 힘 주의 (잇몸 손상 방지)

2. 양치루틴 두번째 ; 칫솔

칫솔질은 치아 표면 청소의 핵심으로 대한구강보건협회의 권고 양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연필 잡듯 가볍게 칫솔 쥐기
2. 칫솔모 끝을 잇몸 선에 45도 각도로 밀착
3. 5~10회 부드러운 회전 운동
4.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쓸어내듯 양치

3. 양치루틴 세번째 ; 구강청결제

양치루틴 마지막 단계는 구강청결제 사용입니다. 세계 치과 연맹(FDI)에 따르면 구강청결제는 입냄새 제거, 플라그제거, 세균 및 박테리아 감소, 충치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구강청결제 사용 가이드라인은 하루 1~2회, 10~15mL 사용하여 30초간 가글을 하는 것입니다. 사용 후 30분간 음식물 섭취를 자제하고 어린이와 노약자는 특별한 주의를 하여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에탄올 성분에 민감한 분이라면 구강청결제 사용에 주의하며, 구강건조증이 있는 분은 알코올 성분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결론적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는 치실 → 칫솔 → 구강청결제의 순서로 진행하며, 각 단계에서 전문가의 권고사항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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