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에 대한 담보대출을 이제 온라인에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되었습니다.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대출 조건을 비교하고, 대출 신청 및 심사, 약정,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파트 담보대출 갈아타기와 동일한 절차를 따릅니다.
요약
- 대출 갈아타기 가능 대상 : 주거용 오피스텔 및 빌라
- 참여 금융사: 29개 금융사(은행 12개, 보험 1개 등)
- 이용 절차 : 대출 비교 → 대출 신청 → 심사 → 약정 및 실행
- 필수 서류 : 등기필증, 전입세대 열람명세서 등 일부 서류는 직접 제출 필요
대출 갈아타기 절차, 온라인 신청 설명
1. 대출 비교 및 선택
- 이용자는 대출 비교 플랫폼이나 금융회사 앱에서 기존 대출의 금리와 잔액을 확인하고, 새로운 대출 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 참여 금융회사들은 실거래 시세와 자동가치산정모형(AVM)을 통해 주택 시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이를 기반으로 신규 대출 금리와 한도를 안내합니다.
2. 대출 신청
- 이용자가 갈아타기 원하는 신규 대출 상품을 선택한 후 금융회사 앱 또는 영업점에서 대출 신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등기필증이나 전입세대 열람명세서 등 일부 서류는 비대면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3. 대출 심사
- 신규 대출 신청이 완료되면, 금융회사는 영업일 기준 1~2주 동안 심사를 진행합니다.
- 오피스텔의 경우 현장 실사를 통해 주거 목적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4. 대출 약정 및 실행
- 대출 심사가 완료되면 금융회사는 대출 조건을 이용자에게 안내하고, 이용자는 상환 방식, 금리 구조 등의 조건을 확정하고 대출을 약정합니다.
- 약정이 완료된 후에는 신규 대출 금융회사가 기존 금융회사로 대출금을 상환하면서 대출 갈아타기 절차가 최종 완료됩니다.
주거용 오피스텔 · 빌라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연립·다세대)에 적용되며, 청년, 서민 등 주요 거주자들이 주거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택담보대출과 마찬가지로 대출 갈아타기는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며, 연체 대출이나 법적 분쟁 상태의 대출,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등은 갈아타기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참여 금융기관
서비스에 참여하는 금융사는 총 29개로, 그중 12개 은행과 1개 보험사를 포함한 13개 금융사가 신규 대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는 6개의 대출 비교 플랫폼과 13개 금융사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존 대출을 조회하고 새로운 대출 조건을 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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